Wisdom and Poetic Books, 지혜 문헌과 시가서 도대체 코헬렛이 누구야? 구약성경 중 ‘전도서’는 책의 화자를 번역자가 ‘전도자’로 이해하여 붙인 명칭이다. 그러나 한국 기독교에서 ‘전도’라는 표현이나 혹은 ‘전도사’라는 표현이 가진 보편적인 의미와 이 책의 내용을 고려해 보면 ‘전도자’라는 표현이나 ‘전도서’라는 표현은 그리 적절하지 않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이 글은 ‘전도서’의 명칭이 왜 생겨났는지 그리고 어떤 대안 명칭이 있는지 소개한다. 2017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