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May this year be as sweet as 달고나(Dalgona)

Let’s cut out the heart shape. Hope it goe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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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즈음에

Photo by Dex Ezekiel on Unsplash

부활절과 더불어 기독교의 가장 큰 절기는 단연 크리스마스이다. 크리스마스는 세상의 빛이신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재정된 기독교 축일로 빛이 어둠을 이기기 시작하는 상징성을 갖는 날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의 동짓날과 가까운 날인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예수 탄생의 역사적 날짜는 알 수 없지만 암흑이 장악한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를 기념하기 위해 동짓날이 갓 지난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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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맥북프로 13인치 배터리 교체

* 이 글은 광고가 아니며, 내돈내산 후기 및 교체 설명입니다.

I. 배터리 교체 계기

코로나 후로 노트북을 거의 집에서만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노트북 화면이 작다보니 거의 항상 32인치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서 쓰게 된다. 2017 맥북프로의 경우 USB-C 라인을 사용하여 직접 모니터에 연결하게 되어 있는데, 이상하게 외부 모니터만 연결하면 팬이 심하게 도는 현상이 있었다. (인식이 잘 안되는 문제도 있으나 이 포스트의 주안점이 아니니 넘어가기로 함).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사용했다. 그렇게 2년 정도 쓰다 보니 어느 샌가 노트북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 바닥에 안정감 있게 놓여 있지 못하고 뒤뚱거리게 되었다. 얼마나 부풀었는지 보자.

위 사진은 배터리가 얼마나 부풀었는지 보여 주기 위해 케이스 하판의 나사를 뺀 상태에서 상판이 떠 있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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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페어 와우1 천연소가죽 내돈내산 사용기

현대인들 생활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학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 책을 읽거나 (컴퓨터로) 글을 쓰거나 하면서 보낸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심지어 학교에서 서서 가르치던 시간 마저 책상 앞에 앉아 화상 회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되도록 집 밖에는 나가지도 않는다. 그러다 보니 코로나 이전보다 앉아 있는 시간이 훨씬 늘었다. 그런데 집은 본래 사무용 공간이 아니어서 불편함이 많고, 그런 환경을 어거지로 참고 버텨내야 해서 결국 몸이 병들기 시작했다. 최근 목디스크로 병원 신세를 꽤 오래 지게 되면서 집안 사무 환경을 바꿀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교체를 고려한 것이 바로 의자이고 나의 결정은 메리페어 와우1 천연소가죽 의자이다. 요즘 유행하는 메쉬 소재나 메리페어의 특별한 소재인 TPE(주방용품에 많이 쓰이는 특수한 플라스틱) 제품의 경우 현재(2021년9월초) 재고가 없다. 인조가죽은 종종 발견이 되는데 별로 마음이 가지 않았다. 결국 남은 옵션이 가죽인데 사실 가죽 제품도 거의 품절이 되어 구하기 어려웠으나 엄청난 검색 끝에 남은 재고가 하나 있는 온라인 상점을 찾아 구매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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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No Country for Old Men, A Christian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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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o Country for Old Men, the Poem

The movie title (or the novel, from which the movie adapted) is from WILLIAM BUTLER YEATS’s poem, “Sailing to Byzantium.” The poem starts with the famous phrase, “That is no country for old men.” The speaker of the poem is an “old man.” He criticizes the current generation as being captured by the desire of the flesh and never care about noble values. The old man points out, “that is no country for old men.”

2. The Title and the Movie

Without knowing that the movie title is from the poem, everyone would think that the movie is about humanism or elderly welfare. But the movie is surprisingly a thriller, in which a veteran hunter is chased by a psychopath killer and murdered. This confusing title makes the audience keep thinking about how the title is related to the movie’s contents. The director intentionally gave the film a very ambiguous name to make the audience dig into its meanings after the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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