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brew) Bible in General (구약)성경 전반

Martin Noth
Historical Books 역사서

마르틴 노트의 신명기사가/신명기역사가

신, 수, 삿, 삼(상하), 왕(상하) – 이 다섯 권의 책을 신명기역사라고 칭하고, 그 저자를 포로기의 독자적 저술가라고 보았던 마르틴 노트의 생각을 대강 정리한 글. 주요 자료는 Knopper와 McConville이 2000년에 편찬한 Reconsidering Israel and Judah의 Part 1, 첫 글 “The Central Theological Ideas” (20-30).

composition of the pentateuch
my works

[번역서] 오경의 형성

조엘 베이든의 The Composition of the Pentateuch의 한글 번역서입니다. 제가 번역했고, CLC에서 출판했습니다. 학술서로서 깊이가 있으며, 매우 쉽게 쓰였기 때문에 일반 자들도 충분히 읽을 수있습니다.

Luther
Christianity 101 기독교 101

복음주의에 대하여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스스로를 복음주의자라고 여긴다. 그런데 복음주의라는게 뭔가? 그리고 복음주의가 아닌 것은 또 뭔가? 지금의 복음주의는 자기 생각과 신념에 맞지 않으면 잘못이라고 여기는 이념성과 편가르기의 구실이 되어 버렸다.

성서마당 124호
my works

[성서마당] 선지식 해체와 의미의 재구성

의미는 독자와 본문이 만남으로 발생하며, 이는 성경의 의미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성경 읽기는 교리가 선지식을 강하게 형성하고 있어 실제로 읽는 것으로 볼 수 없다. 대표적으로 선악과 사건(창3)이 그렇다. 이 본문을 순수한 읽기의 태도로 다시 접근하면 매우 새로운 의미가 드러난다.

성서마당 1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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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마당] 전도서 연구 동향

구약의 대부분이 그렇지만 특히 전도서는 거의 모든 영역에서 격렬한 논쟁을 일으킨 책이다. 심지어 책의 제목부터 시작하여 책의 심도 있는 내용에 이르기까지 학자들은 매우 상반된 견해를 보이며 대립해 왔다. 그중에서 이 글이 다뤘던 부분은 이 글의 저작 연대와 내용상 드러나 있는 모순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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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마당] 현세 신앙

기독교는 내세를 중시한다. 현세를 중시하면 세속적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이 글은 신앙의 현세 지향성을 사회적 책임의 관점에서 잠언을 통해 논하고, 일제 강점기 동안 선조들의 현세 신앙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 영향을 끼쳤는지 재조명한다.

성서마당 136호
my works

[성서마당] 하나됨의 선하고 아름다움

기독교 신앙은 내세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현세를 중시하면 세속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신앙은 어느 한 극단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이 글은 현세 신앙의 성경적 근거를 찾으며, 내세와 현세를 이으려고 했던 한국 기독교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sermon on proverbs
my works

[공동저서] 구약학자들의 잠언 설교

2019년 ‘통합구약학회'(장로교통합측구약학자모임)에서 발간한 책 『구약학자들의 잠언 설교』 중 저의 글 ‘숨은 의인 찾기’와 ‘부와 가난의 수사학’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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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brew) Bible in General (구약)성경 전반

Old Testament vs. Hebrew Bible

The term “Old Testament” has some limitations but Christians are rarely willing to use an alternative. But most biblical scholars in the U.S do. What is the ca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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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brew) Bible in General (구약)성경 전반

구약 vs. 히브리어성서

‘구약’이라는 명칭이 갖는 한계 혹은 이 명칭이 내포한 부정적 의미에도 불구하고 다른 대안을 굳이 만들어 사용해야한다고 느끼는 사람은 많지않다. 하지만 (미국)성서학계는 ‘히브리어성서’라는 말을 주로 쓴다.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익숙함을 포기해 가면서까지 Hebrew Bible이라는 이름을 더 선호하도록 했을까?

chaos monster and sun god
Pentateuch 오경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창조 기사의 첫 부분에 등장하는 ‘흑암’, ‘깊음’ ‘수면’ 등 어휘들은 고대 근동의 세계관을 이해해야 비로소 그 의미를 알 수 있는 표현들이다. 창세기의 창조 직전 상황은 혼돈이며 ‘창조’의 개념은 혼돈의 괴물을 무찔러 싸우는 창조자의 승리의 결과, 즉 신적 질서였다.

gold
unofficial bible stories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성경을 읽으려면 문맥의 의미를 생각하며 정확히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욥 23:10의 개역개정 번역은 그런 노력을 하며 읽더라도 여간해선 오해할 수밖에 없도록 번역이 되어 있다. 그러니 성경 읽기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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