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dom and Poetic Books, 지혜 문헌과 시가서
전도서 번역 시리즈(7):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느니라”(전 7:4)
전도서 7장 1-4절은 지혜자가 당장의 유희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가르치는데, 이를 은유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지혜자의 마음이 초상집에 있고 ‘희락의 집’에 있지 않다고 표현한다. 그런데 개역한글 성경은 이 부분을 ‘혼인집’으로 표현했다. 이 번역의 장점과 한계는 무엇인지 알아 보자.
2022년 07월 22일
I. 들어가는 말 이전 포스팅 한 글들 중에 ‘비극의 교훈(1) (2)‘이라는 제목으로 기독교인의 윤리적 성경읽기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한 적이 있다. 그 글에서 나는 20세기말까지
2022년 06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