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의 모든 내용은 뢰머의 글 “Joshua’s encounter with the commander of yhwh’s army (Josh 5:13–15): literary construction or reflection of a royal ritual?”을 정리한 것이다. 출처를 일일히 밝히지 않아도 모두 그의 연구이며 나의 의견은 회색 글자로 기입한 부분과 들어가는 말/나가는 말에 한정되어 있다.
들어가는 말

여호수아서는 다양한 난제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야웨의 군대 대장이 등장하는 수 5:13-15이다. 그는 갑자기 여호수아 앞에 나타나 뜬금 없이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야웨께서 불타는 떨기나무 속에서 모세에게 하셨던 말씀이다. 야웨는 모세에게 자세한 계시를 내리셨지만, 이 본문에서 군대 장관은 별다른 말이 없다.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Continue reading “여호와의 군대 대장 (야웨의 군대 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