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황금 송아지 사건의 전말

들어가는 말 전에 올린 “모세는 시내 산에 몇 번 올랐나“라는 포스트에서 나중에 자세히 다루기로 한 내용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황금 송아지 사건’이다. 출애굽기 24장

모세는 시내 산에 몇 번 올랐나

서론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 광야의 한 산 앞에 장막을 친 것은 그들이 애굽을 나온 후 삼 개월이 지났을 무렵이었다. 시내 산으로 일컬어 지는 그 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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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teuch 오경

‘출애굽기’라는 제목에 대하여

‘출애굽’은 애굽에서 나왔다는 말이다. ‘나옴’은 해방이나 탈출을 의미한다. Exodus는 그보다 조금 더 넓은 의미의 단어다. 우선 ‘애굽’이란 표현이 없으며 탈출뿐만 아니라 출발, 이주 등의 의미도 있다.

I am who I am
Pentateuch 오경

출 3:14-15 스스로 있는 자, 야웨(여호와)

출 3:14에 따르면 처음으로 모세에게 계시된 하나님의 이름은 ‘스스로 있는 자’이다. 그리고 이어 출 3:15에서 ‘야웨'(여호와)라는 말로 바뀌어 등장한다. ‘야웨’는 ‘스스로 있는 자’의 어근으로부터 파생된 또 하나의 어휘이다. 그런데 야웨는 문자적으로 ‘스스로 있는 자’라는 뜻이 아니다. 두 어휘가 공유하는 어근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의 의미와 번역에 대해 알아 보자.

나는 여호와/야웨

For English version, click here 출애굽기 3장 14-15절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처음으로 당신의 진짜 이름을 누설하는 구절로 유명하다. 개역개정에서는 14절의 이름 부분을 “나는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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