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dom and Poetic Books, 지혜 문헌과 시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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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dom and Poetic Books, 지혜 문헌과 시가서

“시편”이란 말에 대하여

이 글은 ‘시편’이라는 책 제목과 관련된 정보를 다룹니다. ‘시편’은 마치 이 책이 문학의 한 장르인 ‘시’로 되어 있는 것처럼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시편은 본래 예전에 쓰이는 찬양의 가사집으로 문학보다는 음악과 관련된 용어입니다.

Wisdom and Poetic Books, 지혜 문헌과 시가서

솔로몬인가 코헬렛인가?

전도서의 주화자는 히브리어로 ‘코헬렛’인데, 책의 서두에 그를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서 대부분 독자들은 그를 솔로몬으로 이해한다. 하지만 전도서에 ‘솔로몬’이란 이름은 등장하지 않으며 저작 연대상의 문제로 솔로몬일 수도 없다. 이 글은 전도서의 화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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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코헬렛이 누구야?

구약성경 중 ‘전도서’는 책의 화자를 번역자가 ‘전도자’로 이해하여 붙인 명칭이다. 그러나 한국 기독교에서 ‘전도’라는 표현이나 혹은 ‘전도사’라는 표현이 가진 보편적인 의미와 이 책의 내용을 고려해 보면 ‘전도자’라는 표현이나 ‘전도서’라는 표현은 그리 적절하지 않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이 글은 ‘전도서’의 명칭이 왜 생겨났는지 그리고 어떤 대안 명칭이 있는지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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